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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ROOM Retro color

스크린샷 2021-10-30 오후 11.03.22.jpg

 

 


흔히 유행은 돌고 돈다고 말하곤 합니다. 2021년에 90년대 스트릿패션을 보며 굉장히 힙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과거에 유행했던 것들이 약간의 재해석을 거쳐 다시 유행하곤 하죠. 인테리어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긴 하지만 그 시기에 유행하는 무드(mood)는 있죠.

 

지금도 미스터리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몰딩이 옥색을 거쳐 체리 색이었던 시절, 기억하시나요?

이후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무채색이 유행하기도 했죠. 이 인테리어들을 구분하는 건 바로 색입니다.

집안의 색과 톤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실히 다르게 다가오거든요.

 

네 맞습니다. 오늘 컬렉션의 포인트는 색, 그중에서도 레트로 컬러입니다.

벽과 가구의 컬러를 잘 매치시키기만 해도 충분히 멋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 톤을 맞춘 다는 게 조금은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죠. 그래서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색상 팔레트입니다.

 

예를 들어 (Retro color palette'를 검색하면 다양한 팔레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컬렉션에 쓰인 조합은 색상 전문기업 '팬톤'의 레트로 컬러 팔레트에서 볼 수 있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파우더 핑크와 미모사 옐로우 색상은 유쾌하면서도 레트로한 느낌을 선사하는데요.

여기에 또렷한 레드 컬러가 매력적인 까비네의 102 보관함, 낭시의 블루 알토싱글체어는 흠잡을 곳 없는 색상조합인 거죠.

 

미적인 감각이 부족하더라도 컬러 팔레트를 이용하면 손쉽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 나중에 꼭 활용해 보세요.

 

 

[이미지 속 조명 보기]